일상/사진

2012 던파 페스티벌

라이트트윈스 2012. 11. 19. 01:22

 

 

 

 

 

 

 

 

카인섭 라이트트윈스 입니다 'ㅅ'

 

탈도많고 아쉬움도 많았던 던파 페스티벌..

가수건은 좀 개선된듯한데 이번에는 진행에서 fail

 

일단 가수비중이 적었다는것이 마음에 들었고 결장대회도 의외로 재밌었고

게임방운영하는 MC들이 (장동민이라던가 장동민이라던가..) 진행해서 공감이 많이됬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사람들이 정원보다 너무 오버되서 이거뭐

실상 한 3~4천명이면 딱 좋았을텐데..

 

이번에 좋은점을 말해보자면

 

1. 가수비중이 적고 행사위주였다

 

2. MC선정은 잘했다. 개인적으로 유세윤이나 허준이 왔었으면 더 대단했을듯

 

3. 업데이트 내용자체는 엄청 만족했습니다. 미리 공개안한것이 역시 답이였네요.

 

 

개선해야될점

 

1. 사람을 너무 꾸겨넣어서 집어넣었습니다. 덕분에 이런 사건사고가 터진거고요.

 

2. 스탭들이 도둑질을 했다라는 소문

- 나름 신빙성 있는것이 일부 유저들이 주변 식당가나 KFC등에서 빨간옷을 가진 (유저스탭)분들이 던파 피규어를 5개 이상 들고있질않나 아트북을 3개이상 챙겨오질않나는 소문이 퍼지고있습니다.

이런일때문인지 세라쿠폰을 몇십장 뽀렸네, 물건없는게 다 기자단들이 뽀려서라네 별에별 소문이 다나고 있네요;

이게 사실이면 음..

사실 저도 오전스탭이였으나 그전날밤 술을 마신덕에 입장을 못해서 제가 감히 뭐라고 할입장은 안되지만요;

 

3. 이벤트업체의 패기

입장 늦게해주면서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고 이에 경호업체의 한 직원분이 불만있으면 쳐나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오전타임)

 

4. 어처구니없는 이벤트들

참참참, 다부러진칼 드럼통에 쑤셔넣기; 도대체 이런건 왜있는건가요? 많은인원이 빠르게 넘기기 위해서라면 이해가 되겠지만 애초에 사람을 그렇게 대량으로 받지만 않았어도 더 알찬이벤트가 가능했을텐데..

아 그리고 인형뽑기로 사탕뽑는거; 이거 양심적으로 일반인형도 안걸리는데 사탕은 어떻게집으라는 말씀이신지;

 

5. 개인확인 개판

신분증확인등이 없이 그냥 프린트나 사진찍은걸로 칼입장 시켜버리니 일부 유저들이 남의 입장권찍어서 그대로 입장하는경우도 있었습니다 오마이갓

 

줄서기 문제등의 문제는 죄다 사람이 너무 개많아서 진행이 불가능했다는점에 있는거같네요.

마비노기 이벤트사건처럼 던파도 다음부터는 아예 사람을 적게뽑는게 더 좋을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