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희 작가 소개
한국의 소설가 전민희(Jeon Minhee)는 MMORPG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원작 소설 <전나무와 매>, <상속자들>을 집필했으며 아키에이지 프로젝트의 초반 기획부터 세계관 제작에 참여했다.
어려서부터 환상적인 동화를 좋아해 꾸준히 다양한 습작을 해 오던 중, 건국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면서 특유의 환상과 현실이 결합된 작풍을 구체화했다. 1999년, 첫 장편 소설 <세월의 돌>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총 8권으로 완결된 <세월의 돌>은 한국의 터미널 통신 연재 역사상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소설이다. 이후 후속작 <태양의 탑>을 출간했다.
2001년부터 쓰기 시작한 <룬의 아이들-윈터러> 시리즈가 한국을 강타하며, 후속작 <룬의 아이들-데모닉>까지 총 15권이 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갔다.
각 작품들이 일본, 대만, 중국, 태국 등 해외에서 잇달아 번역 출간되어 큰 인기를 끌면서 아시아권의 주목 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에서는 판타지 소설의 역사 자체로 일컬어지며 장르 팬덤의 존경을 받고 있기도 하다.
<룬의 아이들>시리즈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로 제작되어 10년 넘게 각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아키에이지는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중국 등 64개국 29억명 전 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공식 사이트 http://jeonminhee.com 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공개 질답을 나누며 <아키에이지 연대기> 시리즈의 후속작을 차례차례 집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경복궁 근처의 옛 거리(old town)에서 남편과 어린 딸, 늙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아키에이지 연대기의 시작
『전나무와 매』
2천여 년 전, 신의 정원으로 향했던 12명의 영웅들 중 핵심 인물인 '겨울 전나무의 딸' 키프로사와 '에페리움의 기적' 진의 숨겨진 성장기.
"모든 모험이 시작된 자리, 그곳에 전나무에 맺힌 서리처럼 강파른 소녀와
매처럼 빼어나지만 외로운 젊은이가 있었다."
빛과 장미의 시대가 시작되다
『상속자들』
『전나무와 매』로부터 3년 뒤, 키프로사는 전 세계의 지식인들이 모여드는 ‘위대한 도서관의 도시’ 델피나드에 도착해 진과 만난다.
평화로운 도시의 그늘에서 <얼굴 없는 시대>의 군주 '약탈자 비탈리스'가 깨어나고, 완전한 부활을 위해 키프로사의 동생 오키드나를 노리는데...
저마다의 이유로 신과 맞서게 된 진과 키프로사, 타양과 루키우스의 운명은?
"지킬 것이 있음을 깨달으면 약한 자는 강해지지만
강한 자는 오히려 약해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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