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던전앤파이터 대사집

[에픽 : 모험의 시작] 알비노 고블린의 전설

라이트트윈스 2010. 10. 2. 02:10

조건 -
선더랜드에 있는 전설의 알비노 고블린, 키놀을 처치하기
키놀 : 1마리

보상 -
번개막이 반지(반지), 로톤의 입문자용 HP포션5개 , 로리안의 입문자용 MP포션 5개

퀘스트 시작 대화 -
[샤일록 고블린드]
번개를 부르는 고블린이라..... 그럴리가 없는데....
정말.... 정말로 전설이 실현된 것이란 말인고...!!!
만약 사람들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고블린 사회에서 전설처럼 전해내려오는 알비노 고블린이 진짜로 태어난 모양이로군요.
100년 마다 한번꼴로 염색체에 돌연변이가 생겨 흰색의 피부를 가진 고블린이 태어난다고 하는데,
그 고블린은 번개를 자유 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져 내려옵니다요.
물론 오늘 손님께 그 이야기를 듣지만 않았다면, 저도차도 믿지 않고 있었을 테지만....
혹시... 손님께서 그 알비노 고블린을 만나보려고 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에이, 그런 생각일랑 마십쇼. 아무리 뒤떨어진 고블린 사회라지만, 괜히 '전설'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닙니다요.

퀘스트 던전 대화 -
[전격의 키놀]
앗, 침입자네. 내 번개가 무섭지 않은건가?
내 번개의 힘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군! 너, 잠깐 이리와바.

퀘스트 완료 대화 -
[샤일록 고블린드]
당신은 그떄 알비노 고블린에 대해 물으셨던 분이 아니십니까요?
헛... 알비노 고블린을 만나서 처치하셨다구요? 무...무서운 분이시로군요....
고블린들은 이제 리더를 잃고 대 혼란에 빠졌겠군요. 제가 고블린이면서도 고블린을 싫어하는 이유는 나중에 알려드립죠.
하여튼, 무언가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아, 제가 고블린 부락에서 도망쳐 나올 때, 몰래 훔쳐나온 반지가 있습죠. 귀한 것이니까 귀한 손님께 드리겠습니다요. 사양마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