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 2010
감독 : 실베스터 스탤론
출연배우 : 실베스터 스탤론 (바니로스), 제이슨 스타뎀(리 크리스마스), 이연걸(인 양)
돌프 룬드그렌(건나 젠슨), 랜디 커투어(톨 로드), 스티브 오스틴(댄 페인), 산드라(지젤 이티에)
테리 크류즈(헤일 카사르), 미키 루크(툴), 브루스 윌리스(미스터 처치)
상영정보: 2010년 8월 19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해외 : R)
영화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1943
사진 밑으로 영화에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으니 네타당하기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나 다른버튼을 눌러주세요
천호 롯데시네마에서 애들과 모여서 영화를 보러 당일치기로 이야기한결과 익스펜더블을 보기로했다.
일단 출연진을 존내 빵빵하고 지구 멸망할 기세의 기세등등한 포스터까지 우리의 기대감을 빠방 만족시켜줄것같았다.
그런데.. 막상 액션펼치는 배우들은 스탤론, 제이슨 스타덤, 이연걸, 돌프, 오스틴, 랜디, 테리만 열심히 치고받고 하고
기억에 남는 액션질은 스탤론, 제이슨 스타덤, 이연걸, 돌프, 오스틴이 전부다
일단 스토리 초반에는 해적에 납치된 인질들을 구하려고 해적들 싸그리 쳐잡아주는데 돌프가 말을 안들어 내분이 일어난다.
그래서 이연걸이 깝치면서 덤비다가 바닥에 뒹굴고 뒤에서 스탤론이 총을 겨누고 하지말라고 한다. 후에 내분이 있다는 암시를 깔아주시고
이야기만 지껄여 주시면 미크 루크가 등장하고 (벽에 칼던지는건 몇번나온다) 스타덤의 연예실패도 깔작 나와주신다. 용병이라는 직업이 좆같다고 말해주는것과 걍 사생활비슷한걸 알려주는것 같은데 별로 공감은 안된다.
그리고 브루스 윌리스가 교회에서 임무를 주는데 까메오로 출연해주신 아놀드형님이 나와주신다.
브루수 윌리스가 너네가 업계 1,2위라고 깝죽이는데 아놀드형님이 임무내용을 듣더니 꼬리 내리고 나가주신다.
그리고 브루스형과 아놀드횽은 앞으로 안나온다 -ㅅ-
브루스형은 빌레나섬이라는곳에서 독재자 장군하나가 깽판을 부리고있는것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준다.
임무수락후 섬에 스타덤과 스탤론이 정찰하러 갔다가 꼬여가지고 군인들이 총질하는데 화끈하게 불싸지르고 도망쳐주시고 접선책인 이쁜 여자(산드라)가 비행기 안타고 걍 섬에 있는다고 해서 냅두고 온다.
그런데 스탤론횽이 뿅갔는데 여자를 냅두고 온것에 괴로움을 느끼고 홀로 쳐들어가려 했으나 배신한 돌프가 와서 총질을 해대며 방해를 한다. 이연걸은 여기서도 또 진다 ㅉㅉ 죽을뻔한걸 돌프에게 스탤론이 총한방쏴주고
누가 고용했는지 알아낸다. (돌프는 여기서 죽는줄알았는데 맨 마지막에 갱생해서 나오더라)
그래서 동료의식이랍시고 5명이 같이 그 빌레나 섬으로 쳐들어가서 싸그리 쓸어버리고 여자도 구출한다는 훈훈한 내용이다. 그래, 이 마지막 클라이막스가 제일 볼만하다라고 해야하나?
스탤론이 감독해서 그런지 지가 주인공이고 액션신도 가장많이 나온다. 근데 제일 멋난건 스타덤이다.
나이프액션이 화려함 아주 ㅇㅇ
이연걸은 걍 격투질만 해대고 나머지 용병 2명은 총질만 해댄다 ㅇㅇ
스탤론의 라이벌급 적인 오스틴은 악당으로 나오는데 스탤론이 끝장못내고 다른용병이 조져주신다
뭐 뻔하게 진정한 악당은 장군이 아니라 CIA에서 탈퇴하고 마약이나 팔아대는 미국인 찌질이라는것이 반전이라면 코딱지만한 반전이로다.
평가를 해보자면
액션은 스케일치고 그렇게 끝내주는식은 아니다.
스토리? 액션영화 스토리가 다 하늘로가지 뭐
광고할때는 출연배우 개쩜 ㅇㅇ 광고를하는데 뭐 까메오로 얼굴비추는게 끝이다 나머지 찌끄래기들은 에라
내친구 하나는 졸면서 보더라
★★★★☆☆☆☆☆☆
총점 : 4점